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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월스트리트, 그리고 무지갯빛 거리
실롬은 흔히 “태국의 월스트리트”라고 불립니다. 낮에는 수트를 입은 직장인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비즈니스 중심지지만, 해가 지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실롬은 방콕 최대의 LGBTQ+ (성소수자) 친화 구역이기도 합니다. 특히 **’실롬 쏘이 2’와 ‘쏘이 4’**는 활기차고 환영받는 분위기의 게이 바와 클럽으로 유명합니다. 낮의 오피스, 밤의 유흥, 그리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동네입니다.
1. 실롬의 랜드마크 (가볼 만한 곳)

- 센트럴 파크 (Dusit Central Park): 옛 두짓 타니 호텔 자리에 생긴 실롬의 가장 최신 랜드마크입니다. 룸피니 공원과 이어지는 거대한 ‘루프 파크’와 럭셔리 쇼핑몰이 결합된 곳으로, 지금 방콕에서 가장 핫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 룸피니 공원 (Lumphini Park): 방콕의 허파. 도심 속에서 거대한 도마뱀을 구경하며 산책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센트럴 파크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 팟퐁 야시장 (Patpong Night Market): 방콕 유흥의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쏘이 1과 2 사이에 위치하며, 짝퉁 시계나 티셔츠를 파는 노점상과 고고바(Go-go bar)들이 섞여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킹 파워 마하나콘: 픽셀이 무너지는 듯한 독특한 외관의 빌딩.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필수 코스입니다.
- 파크 실롬 (Park Silom): BTS 살라댕역과 연결된 쾌적하고 세련된 복합 쇼핑몰입니다.
2. 실롬 찐맛집 BEST 3
A. 쏨땀 더 (Som Tum Der)
제대로 된 태국 이싼(동북부) 음식을 먹고 싶다면 무조건 여기입니다.
- 특징: 미슐랭 플레이트에 선정된 곳입니다. 쏨땀과 커무양(항정살 구이)이 정말 맛있습니다. 깔끔하고 모던해서 여행자가 가기 좋습니다.
- https://share.google/RLzxxav6mBYklDBWO
B. Muncheu @ Park Silom (먼츄)
파크 실롬 안에 있는 아주 재미있는 카페입니다.
- 특별한 이유: 이곳의 시그니처는 놀랍게도 한국인에게 너무나 익숙한 **’델리만쥬’**를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옥수수 모양 빵입니다. 태국에는 이처럼 다양한 국가의 디저트를 독창적으로 풀어낸 카페가 많아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필수 메뉴: 밀크쉐이크를 꼭 드셔보세요. 의외로 태국에서 꾸덕하고 맛있는 밀크쉐이크 파는 곳을 찾기 힘든데, 여기가 그 갈증을 해결해 줍니다.
- 결론: 쇼핑하다 당 충전하기 완벽한 곳입니다.
- Https://maps.app.goo.gl/E2ZAZQMK5SBXoYto7
C. 카오소이 실롬 (Khao Soi Silom)
실롬 쏘이 3 골목 안에 숨겨진 로컬 국수집입니다.
- 특징: 태국 북부지방 음식인 ‘카오소이(커리 국수)’ 전문점입니다. 진하고 코코넛 향 가득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점심시간엔 직장인들로 줄을 섭니다.
- https://maps.app.goo.gl/VynyFa23F8B5UeFT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