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밤문화 3대장 완벽 정리: 나나플라자 vs 소이카우보이 vs 통로

방콕의 밤, 어디서 놀아야 할까요? 나나플라자, 소이카우보이, 통로의 특징과 분위기, 가격대를 완벽하게 비교해 드립니다. 초보자를 위한 밤문화 가이드.

시작하며, 방콕은 잠들지 않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모든 밤거리가 똑같지는 않습니다.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만나는 사람, 분위기, 그리고 지갑에서 나가는 돈의 액수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늘은 방콕 밤문화를 대표하는 3대 구역을 ThaiGuys가 완벽하게 분석해 드립니다.

1. 나나 플라자 (Nana Plaza): 어른들의 놀이터 BTS 나나역(Sukhumvit Soi 4) 바로 앞에 위치한 이곳은 흔히 “세계 최대의 성인 놀이터”라고 불립니다.

  • 분위기: 3층짜리 ‘ㄷ’자 건물 전체가 고고바와 맥주바로 꽉 차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음악 소리가 크고, 호객 행위도 적극적입니다. 가장 자극적이고 날것의 방콕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 방문객: 서양인 관광객과 거주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 장점: 한 건물 안에 모든 것이 모여 있어 가게를 옮겨 다니기 편합니다. 에너지가 넘칩니다.
  • 단점: 밤문화 초보자에게는 기가 빨릴 수 있습니다. 음료 가격이 꽤 비싼 편입니다.

2. 소이 카우보이 (Soi Cowboy): 네온사인의 클래식 BTS 아속역과 MRT 스쿰빗역 근처에 위치한 약 150m 길이의 짧은 골목입니다.

  • 분위기: 나나 플라자에 비해 좀 더 ‘축제’ 같고 개방적인 분위기입니다. 굳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길가 노천바에 앉아 맥주 한 병 마시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영화 행오버2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 방문객: 관광객(커플 포함), 일본인 주재원, 서양인 등 다양합니다.
  • 장점: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아속역 도보 3분). 나나보다 덜 부담스럽습니다. 사진 찍기 좋습니다.
  • 단점: 거리가 짧아서 구경하는 데 10분이면 끝납니다.

3. 통로 (Thonglor): 방콕의 청담동 앞선 두 곳이 유흥가(Red Light District)라면, 통로(Sukhumvit Soi 55)는 “하이소(High-Society)”들의 구역입니다.

  • 분위기: 이곳에는 네온사인이나 호객꾼이 없습니다. 대신 월드 클래스 수준의 칵테일 바, 숨겨진 스피크이지 바, 그리고 최고급 EDM/힙합 클럽들이 즐비합니다.
  • 방문객: 방콕의 부유한 젊은이들, 연예인, 그리고 잘 차려입은 외국인들.
  • 드레스 코드: 엄격합니다. 슬리퍼, 반바지, 민소매(남성) 차림으로는 입장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셔츠나 긴 바지를 추천합니다.
  • 가격: 한국의 강남이나 청담동 물가와 비슷하거나 더 비쌉니다.

ThaiGuys의 결론: 당신의 선택은?

  • “진짜 쎈(?) 방콕을 경험해보고 싶다”나나 플라자
  • “적당히 구경도 하고 맥주도 마시고 싶다”소이 카우보이
  • “예쁜 옷 입고 힙한 음악과 춤을 즐기고 싶다”통로

마치며 방콕의 밤은 여러분의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어디를 가든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당한 음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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